아주 오래 전 싸이월드에서
친구가 올린 동백꽃을 보고
빠알간 동백꽃이 참 매혹적이다 라는 생각을 한 후 부터
동백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.
11 월 초, 동네에서
은행업무를 보고 집으로 가다가
길가에서 판매되는 동백꽃을 발견하였습니다.
"적동백"이라는 푯말과 함께
작은 화분에 담겨져 있었죠.
조금 고민하다가
집으로 데려왔습니다.
흙만 있었던 화분에
커피가루로 보충을 해 주었습니다.
언젠가 화분에 커피가루를 넣어주면
좋다는 말을 듣고....ㅎㅎ
그리곤 지난번 울산여행때
주워온 조개 하나를 올려 주었네요.
예쁘죠?!^^
동백이가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~😍
그러던 11 월 17 일
동백이가 이렇게 꽃봉오리가
조금 커졌네요.
우앙~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
냉큼 사진으로 남겼죠.🥰
그리곤 다음날에는
이렇게 활짝~^^
정말 화알짝~
동백꽃이 피었습니다.😍
아앙~, 정말 너무 이쁘죠?!
초록이들도 좋아하지만
꽃이 피면 더 이쁘고 더 좋아요~💖
아직 꽃을 피우지 못 한
꽃봉오리가 더 많은데 정말 기대됩니다.
동백아~, 고마워~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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