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첫째날
울산 무거동 종로쭈구미에서
점심식사를 하고
우리는 펜션으로 향했습니다.
차 안에서 미쿡언니와 2 년 묵은 수다를 떨면서
너무나 즐겁게 펜션에 도착을 했지요.
그럼 펜션을 함 둘러보도록 합시당.
우리 방은 #나디아펜션 B202 룸으로
2 층에 위치합니다.
먼저 넓은 화장실
침대방이 하나 딸려있습니다.
물론 넓은 거실도 있고
거실 한켠에는 주방도 있지요.
식탁에 앉으면 바다를 볼 수 있는
직사각형 작은 창문이 있어요.
그리고 룸의 하일라이트인
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거실통창이 이렇게 있습니다.
바다가 아주 잘 보이쥬?!^^
테라스로 나왔습니다.
캬~ 저 광활한 바다봐라~~!!!^^
나디아 펜션은 간절곶에서 가까운
그러나 걸어서는 먼거리이고
차로는 한 15 분 정도 걸리는 곳에
위치해 있습니다.
그리고 동쪽을 향하고 있어
아침에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어서
매우 좋습니다.
우리는 3 일 내내 일출을 봤는데
일출 사진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.
저녁 6시 30 분에 우리는 바베큐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.
불 피우는 경비는 2 만 원.
미리 말씀을 드리면 펜션쥔 아저씨가
숯불을 피워줍니다.
바베큐파티하러 나갑시다.
바베큐파티는 건물 1 층 주차장 옆에서 합니다.
우와~!!!
삼겹살이 석쇠에서 익어가려고 합니당.
고기가 엄청 맛있는 고기였나 봅니다.
엄청 맛있었어요.
동영상에서 기름을 머금고 있는 삼겹살이
불에 활활 타는 모습을 함 볼까요?
아저씨가 목장갑을 안 줬어도
왕언니가 손가락 하나를 데어가며
살신성인해
삼겹살을 맛있게 구워주었습니다.
언니야~ 고맙데이~^^
마침내 고기가 거의 다 익었습니다
성격이 자상하고 차분한 친구가
솔선수범해서 야채를 씻고 예쁘게 잘 다듬어 놓았네요.
전 주로 베짱이과라서 다음날 친구에게 빵과 커피로 보답을.ㅎㅎ;;
ㅋ- 이 고기의 자태를 보세요.
불에 잘 타서 삼겹살에서 불향이 나면서
육즙은 팡팡~.
진짜 맛있었습니당.
아앙~, 또 먹구싶당.
소세지도 바베큐파티에 빠질 수 없죠.
보기엔 좀 그래도 정말 엄청 맛있었습니다.
울산여행 첫째날 밤은
이렇게 맛있게 무르익어 지나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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